무대미술(Stage Design) 컬렉션 > 컬렉션 > 무대미술 > 이병복

무대미술가 이병복은 1927년 경북 영천의 대부호 이인석의 손녀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농림부 양정국장과 식량공사 이사장을 지닌 이홍(李泓)의 맏딸로 태어났다. 이화여대를 인연으로 박노경, 오화섭 부부와 함께 여인소극장(女人小劇場) 창립멤버로 참가하며 연극계에 발을 디디던 중, 한국전쟁 발발했고, 피난지 부산에서 권옥연(權玉淵, 1923~2011) 화백과 부부의 연을 맺고 함께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다. 귀국 후 1966년 연출가 김정옥과 극단 자유를 창단하고, 1969년 4월, 소극장 연극의 메카로 부상한 카페 떼아뜨르를 개관했다. 이병복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따라지의 향연>, <바람 부는 날에도 꽃은 피네>, <햄릿>, <피의 결혼>, <억척어멈> 등의 무대에 우리의 얼과 멋이 담긴 색과 재료로 독보적인 미학을 완성했다. 가장 한국적인, 한국을 대표하는 무대미술가로 평가된다. 1991년에는 한국 최초로 PQ(Praha Quadriennale, 세계무대미술경연대회)에서 무대의상상을 받았고, 2015년 제25회 이해랑연극사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5년 3월 27일, 무대의상 스케치, 공연 및 작업 사진 등 소장 자료 2,476점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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