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수탉이 안울면 암탉이라도

공연단체
극단자유
공연장소
문예회관 대극장
공연날짜
1988.5.4 ~ 1988.5.10
장르
연극
연출
김정옥
작가
김정옥
작성자
국립예술자료원

공연설명

19세기말 갑신정변과 민비시해 등 역사적 사건을 다루면서, 우리의 정치현실을 여성의 시각으로 파헤친 작품이다.

출연진

박정자, 박웅, 권병길, 우상전, 손봉숙, 김성자, 한기정, 강영희, 정지숙, 차경희, 이정수, 최희영, 김정남, 황재연, 방은희, 이성현

제작진

김정옥(작/연출), 이병복(미술/의상), 주요철(기획), 손경숙(무대감독), 김유준(조연출), 백대웅(주제음악), 강경열(장치), 최성웅(기계), 한철(음향), 최형오(조명), 박웅(사진), 마르띤느(사진), 최경희(진행), 윤인중(진행)

무대컨셉

"본래는 제작비를 좀 아껴보자라는 마음에 한지를 사용한 건데, 하다보니까 결국엔 이게 제작비가 더 나오긴 했지만요. 한지가 갖고 있는 매력이 있었지요. 끈질긴 것. 어떤 질긴 생명력 같은 것. 무대 위에 코러스들이 옷을 수십 벌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그걸 언제 갈아입어요. 시간이 부족했어요. 아, 그래서 생각한 것이 옷을 겹쳐 입고 빨리 빨리 벗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종이옷이 갖는 그 요상한 매력. 그 맛이 너무 좋아요. 내가 그걸 ‘요기’라고 불러요. ‘요기’ 무슨 뜻인지 알아요? ‘요부’ 알죠. 그 ‘요’자요. 배우가 그 옷을 입고 지나갈 때 나는 바시락 바시락 소리, 거기서 나오는 어떤 감각적인 형상. 아... 박정자가 그 옷을 입고 후르르르~ 그냥 지나가는데 얼마나 소름이 끼치던지..." - 『이병복 3막 3장』도록 p.126-큐레이터와 인터뷰 내용

멀티미디어 콘텐츠(무대디자인 이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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