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사

구술채록

1960~1980년대 드라마센터 공연활동 연구 Ⅱ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1960~1980년대 드라마센터 공연활동 연구’라는 동일한 주제로 구술을 진행했다. 드라마센터는 유치진의 사재와 록펠러재단의 도움으로 1962년 문을 연 연극전용 민간극장으로 1970년대에 유덕형, 안민수, 오태석 연출을 중심으로 실험극 운동을 주도했고, 연극 아카데미와 극작 워크숍을 통해 신구, 전문송, 이호재 등의 배우와 박조열, 윤대성, 노경식, 이강백 등 기라성 같은 작가를 배출했다. 1980년대에는 김우옥을 중심으로 구조주의 연극이 소개되고, ‘동랑청소년극단’을 창단하여 청소년극의 붐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1960년대부터 80년대에 이르기까지 드라마센터의 주요한 공연 활동을 담아내기 위해 연출가, 배우, 작가, 무대미술가 등의 구술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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