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희

무대미술

신선희

출생년도
1945
활동기간
1965
분야
무대미술

개요

신선희는 연극을 전공한 연극인으로서 무대를 바라보고 무대를 만들었다. 그에게 무대는 인간이 최선의 행동을 구사하는 운명적 상황으로서의 환경이자 동시에 무한한 우주공간의 축소판이다. 그는 무대예술이 미술, 과학, 기술의 만남 이전에 자연의 법칙과 인간의 역사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믿는다.

자신의 작품 활동만큼이나 후학양성에 열정을 바쳐온 그는 한국공연예술아카데미, 한국무대예술아카데미를 만들어 제자들을 가르쳐왔다. 연극인으로서 그의 작업은 무대예술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한국 전통예술의 미학을 바탕으로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을 하면서 가무악이라는 새로운 한국 연극의 장르를 열어놓았다.

주요약력

작품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