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2006) 제27회 서울연극제 : 닭집에 갔었다!

기본정보

공연단체
극단 오늘
공연장소
아룽구지 소극장
공연날짜
2006.05.12. ~ 2006.05.21.
장르
연극
연출
위성신
작가
강은경
작성자
아르코예술기록원

공연설명

첫째날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여전히 분주한 시장. 하지만 닭집을 하는 제천댁의 시어머니가 찾아오면서 일제히 그 분위기가 바뀐다. 시어머니의 입을 통해 또 다시 들춰지는, 전철사고로 목숨을 잃은 제천댁 남편과 아들 종구의 이야기로 인해 시장은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때마침 교통사고 합의금으로 인해 상길은 마음이 조급해져 가는데...

둘째날
꾸물꾸물하고 흐린 날씨 속에서 제천댁과 형사의 묘한 비리를 짐작하는 주마담과 제천댁의 싸움으로 그 분위기는 점점 활기를 잃어간다. 게다가 제천댁에게는 사건의 현장을 목격했다는 사람으로부터 협박전화가 걸려오고... 결국 제천댁은 돈을 건네주게 되고 공교롭게도 그 날 오상길이 시장사람들에게 한턱을 내며 즐거워한다. 제천댁의 홀가분함과 씁쓸함, 그리고 상길의 불안한 활기가 섞인 시장. 그러나 모두들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몸짓으로 돌아간다.

에필로그
시간이 지난 무더운 여름 무렵. 그동안 시장에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갔으며 또 얼마나 많은 감정들이 뒤섞였을까... 싸우고 부딪히고, 웃다가 울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간다. 종구와 제천댁, 금식이와 부안댁, 여전히 실랑이를 벌이는 상길과 순미, 그리고 하늘도 보고 별도 딴 이대구와 주마담... 그들은 역시 오늘도 시장사람들과 그리고 일상의 삶과 흥정을 하고 있다.


출연진

박남희(제천댁), 김재환(이대구), 신기섭(형사, 술취한 남자, 옷장수 외), 송숙희(부안댁), 양현석(오상길), 전형숙(박순미), 라미란(주마담), 최경미(서울댁, 일수아줌마, 파지할매), 정대진(고시생, 등산객부부 외), 진영은(다방레지, 도라지할머니, 여고생 외), 이주연(슈퍼여자, 애 잃어버린 여자, 경상도 커플 외), 최두순(중국집 배달원, 야채 배달원, 닭집 물건 배달원 외)


제작진

이정아(조연출), 엄종윤(무대감독), 이경표(무대디자인), 김상조(조명디자인), 김숙희(분장), 이성민(조명오퍼), 임정민(음향오퍼), 이주용(기획), 이상태(기획)


저작권표시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 기록물은 저작권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복제뿐만 아니라 전송, 배포 등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단 이용할 수 없으며,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원작자에게 별도의 동의를 받아야 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