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2018) 제39회 서울연극제 : 4 four

기본정보

공연단체
디렉터그42
공연장소
아트원씨어터
장소상세
3관
공연날짜
2018.05.04. ~ 2018.05.13.
장르
연극
연출
마두영
작가
가와무라 다케시
작성자
아르코예술기록원

공연설명

범죄 피해자의 유가족들이 모여 사형제도를 논하다

어느 심리 치료실 혹은 유가족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범죄 피해자의 유가족들이 배심원, 법무장관, 교도관, 사형수의 입장이 되어 이야기를 만든다. <4 four>는 이러한 설정을 통해, 사형의 구형부터 집행까지 결국에는 사형제도에 얽혀있는 개개인들의 감정에 휘둘린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합리적이고 완벽할 줄 알았던 법의 실체가 인간인 것이다.
우리는 누구도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이 만든 법은 과연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이렇게 무력한 법에 인간의 목숨을 맡겨도 될까?


[줄거리]

서로 다른 범죄로 인해 가족을 잃은 유가족 다섯 명이 모여 연극을 시작한다. 제일 먼저 제비 뽑기를 해서 역할을 정한다. 국민 참여 재판의 배심원, 법무장관, 교도관, 사형수, 그리고 남은 한 명은 진행을 맡는다. 그들은 차례로 자기 역할의 사연을 꾸며내 이야기한다.
"사람이 사람을 심판할 순 없어."
"'반성'이란 말은 논리도 윤리도 아닌 감정이다."
"왜 그런 짓을 한 건지 모르겠으니까 어떻게 반성해야 되는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실수라는 게 있게 마련입니다."
이야기는 점점 사형수의 사형집행으로 향한다.


출연진

윤상화, 백익남, 백운철, 김하라, 김세환


제작진

이홍이(번역, 드라마터그), 김다정(무대), 노명준(조명), 이상욱(음악), 정혜수(음향), 김미나(의상), 하채윤(조연출), 이상홍(드로잉), 황가림(그래픽), 김민솔(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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