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연단체
- School of Modern Drama [모던 드라마 스쿨]
- 공연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 장소상세
- 대극장
- 공연날짜
- 2009.11.09. ~ 2009.11.11.
- 장르
- 연극
- 연출
- 안드레이 졸닥
- 작가
- 안드레이 졸닥
- 작성자
- 아르코예술기록원
공연설명
사랑과 열정, 배신 그리고 복수라는 소재는 신화와 소설, 연극, 영화 등 장르의 경계를 넘어 반복재생되어 <모스크바. 사이코>에서 종합된다. 현대 사회의 해체된 가정 속에서 아내이자 어머니인 메데아의 불안감, 공포, 광기 어린 몸부림은 서서히 증폭되면서 무대를 압도한다. 히치콕의 영화 <사이코>와 오버랩되는 크레딧, 영화의 장면들과 긴밀하게 연결되는 연극의 장면들은 안드레이 졸닥 특유의 집약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효과적인 무대 기술 활용이 드러나는 결정적인 지점이다.카메라맨이 무대 위 내밀한 공간이나 배우의 클로즈업을 촬영한 장면은 흑백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되며, 관객들은 기존 연극에 비해 방대한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인물들의 감정들은 주로 다양한 오브제와의 결합을 통해 표현된다. 집 안에 혼자 남겨져 불안에 떠는 메데아가 유리 샹들리에를 들고 휘청거리며 서성이는 장면에서 샹들리에가 흔들리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절망의 감정은 고조된다. 또한, 실제 아이들이 아닌 종이 인형을 등장시키거나 살아있는 뱀, 결혼식에 배달된 독이 든 케잌 등은 광기와 복수에 사로잡힌 메데아의 처절한 몸부림과 중첩된다.
출연진
엘레나 코레네바, 에카테리나 디렉토렌코, 이반 마모노프, 블라드미르 슐가, 알렉세이 기르츠키, 니콜라이 고루베브, 드미트리 소티리아디, 줄리에타 카자케비치, 아담 졸닥, 얀 졸닥
제작진
안드레이 졸닥/티타 디모바(세트 디자인), 안드레이 스미르노프(조명 디자인), 티타 디모바(의상 디자인), 블라드미르 클리코프(음향.비디오 디자인), 블라드미르 루포브스코이(사진), 미카일 쿠닌(행정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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