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별똥별

기본정보

작곡가
이재준
작품연도
미상년
카테고리
국악 - 기악 - 협주

작품해설

우주 공간에는 소행성이나 혜성에서 떨어져 나온 수많은 바위덩어리들이 떠다니고 있다.
그 중 일부는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떨어지며 하늘에 밝은 빛줄기를 남기는 별똥별이 된다.
찰나의 빛줄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우연히 그것을 본 이들의 소망이 남아있다.
빛줄기는 간절한 누군가의 마음속으로 떨어져 별이 되었다.

나는 꿈이 우주비행사였을 만큼 어릴 적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았으며 전혀 다른 분야인 작곡가의 길을 걷게 된 후에도 밤하늘과 우주의 아름다움을 청각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다. 25현 가야금 이중협주곡‘별똥별’은 이러한 나의 우주에 대한 애정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 2018년 부산국악원에서 발표된 해금협주곡 ‘꼬리별’에 이은 두 번째 ‘별’시리즈 협주곡 작품이다.
협주악기는 유성(流星)의 화려한 이미지를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25현 가야금을 선택했으며 시김새와 조율되지 않은 반음을 연주 시 왼손을 발현에 사용할 수 없는 가야금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이중협주곡으로 작곡했다. 이에 왼손 주법과 다양한 화음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화려하고 도전적인 가야금 선율을 구상했다.
‘별똥별’에서는 두 가지 감상을 찾을 수 있다. 첫째는 앞뒤 빠른 악장의 다양한 리듬 위에서 빠르게 펼쳐지는 꾸밈음 가득한 선율로 유성(流星)의 화려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묘사한다. 둘째는 느린 악장의 여유롭게 나아가는 밀집된 화성으로 별똥별을 본 화자의 소망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초연정보

초연일
2019. 10. 23
초연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연주
서울대학교 국악과
지휘
이승훤
행사명
(2019) 대학국악축제
행사주최
국립국악원

연주정보

연주일
2021. 02. 03
연주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지휘
원일
행사명
(제12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행사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행사주관
ARKO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


저작권표시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 기록물은 저작권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복제뿐만 아니라 전송, 배포 등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단 이용할 수 없으며,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원작자에게 별도의 동의를 받아야 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