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실험영화와 전자음악을 위한 '검은 선; 흔적'

작곡가
신성아
작품연도
2014년
카테고리
양악 - 전자음악

작품해설

2007년부터 작업되어 온 다양한 형태의 The Black Thin Line Project의 2014년 작업으로, 실험영상과 전자음악을 위한 곡이다. 2014년에 나타난 여러 징후들은 현재의 사람들이 지금까지의 상황과는 조금은 다르게 삶을 바라보게 하는 것뿐 아니라 실제 살아가는 방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경을 초월한 다양한 주제의 환경문제와 환경에 의한 재앙뿐 아니라 인간에 의한 재난 또한 직접적인 삶의 변수로 작용한다. 이 작업은 오랫동안 나타나오던 징후들에 대한 의식적인 그리고 무의식적인 해석과 반응이며, 직접적인 표현에서 시작되어 간접적이고, 추상적인 범주로 확대되어 간다. 이에 사용된 소리들은 실제소리에서 시작되어 점점 합성되고 추상적인 소리로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이미지영상 또한 동일한 확대와 재해석의 개념을 나누고 있다.

연주정보

연주일
2015. 3. 11
협연
영상. 장은주
행사명
대한민국실내악작곡제전
행사주최
(사)한국작곡가협회, (재)예술의전당
행사주관
현대문화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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