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그냥 …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피아노의 4중주

작곡가
류창순
카테고리
양악 - 기악

작품해설

그냥 이렇게 저렇게 일단 쓰다보니 어떻게 완성된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피아노의 4중주

1. 일단 저음 깔고 멍 때리다가…

2. 그냥 멜로디

3. 어떤 노래

4. 코드빵에 스케일 버무리기


위와 같이 각각의 소제목을 갖는 4악장의 곡으로 특별히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나 이야기 그런 거 없다. 아니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제곧내다. 요즘 들어 장난 반 진지함 반으로다가 뭐가 됐든 될 대로 돼라 식으로 쿨내(cool내) 진동하는 시니컬(cynical)한 곡을 저질러보고 싶었다. 목적지도 이유도 알 수 없지만 일단 어디라도 이리저리 가다 보면 대충 이런 모양새로 어디쯤 서있겠지... 그렇게 무작정 지나온 길들이 별별 생각을 부르고 다시금 그 길을 돌아보게 만든다. 앞길은 어차피 알 수 없는 것을 될 대로 되게 그냥 놔둘걸... 결국엔 그 소리들을 곱씹고 다듬어 본다. 그 많은 미련들을 남겨두고 쿨(cool)하게 그냥 가기에는 소심한 A형인지라...(류무룩oTZ)

연주정보

연주일
2016. 5. 3
연주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연주
Fl. 손아영 / Cl. 이재석 / Sax. 최보윤 / Pf. 황상은
행사명
창악회 창립 58주년 정기발표회 Ⅱ
행사주최
창악회
행사주관
예인예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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