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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작품에는 우리 집 강아지, 오빠생각, 떴다 떴다 비행기, 아빠의 얼굴 등과 같은, 우리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동요 멜로디들로 가득 차 있으며 이러한 음악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묶어서 마치 놀이동산에 온 듯 다양한 들을 거리들로 가득한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슈만의 어린이 정경 같은 모음곡이 독일의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이었다면 이 작품은 한국의 동요와 민요 그리고 전설을 듣고 자란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