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새 피리를 위한 새 노래 "신적신곡"

작곡가
이돈응
작품연도
2010년
카테고리
국악 - 전자음악

작품해설

새 피리를 위한 새 노래 (신적(新笛)을 위한 신곡(新曲) 新曲新笛)

보다 넓은 음역을 갖게 된 장인정신이 보여지는 새로운 개량 피리를 위한 곡이다. 이 새로운 피리를 처음 대하는 순간 한편으로 “웬 장난감?”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으나 곧 이를 만든 사람의 노력과 장신 정신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곡에서는 전통적인 주법보다 넓은 도약을 하는 선율을 많이 사용하였고 전자음향을 위하여 숨소리 등의 비음악적인 요소도 사용하였다. 음향적인 효과 연출하기 위하여 연주자는 무대 위를 돌아다니며 연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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