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네 대의 가야금을 위한 "가야"

작곡가
이돈응
작품연도
2000년
카테고리
국악 - 기악 - 합주 - 합주

작품해설

요즘 악기 개량 덕으로 새로운 가야금 소리를 듣게 되어 매우 반가우나 한편으로 어딘가 옛 정취가 그리워지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가야‘는 네 대의 정악 가야금을 위해 새로운 가락보다는 평이한 가락으로 보다 전통적인 음악으로 들리게 작곡하였다. 서양적인 화성진행을 배제하고 다성적인 선율진행을 통해 음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하였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보다 편안한 음악을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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