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피아노를 위한 "회상"

작곡가
이영자
작품연도
1986년
카테고리
양악 - 기악 - 독주
위촉주체
서울음악제

작품해설

이 작품은 제20회 서울 음악제 위촉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작곡하였다. 지금 서 있는 시점에서 되돌아 본 이야기들을 "회상"이라고 이름하였다. 회상 속에 떠오르는 옛 이야기들은 때로는 길게, 대로는 스쳐 지나가는 조각들이어서 불규칙 음가(音價)로 축소 확대되었다.
네개의 작은 장(章)은 불규칙 부가음을 가진 리듬A의 서주부와 축소되며 재현되는 B. 리듬이 생략되며 발전하는 C, 축소에서 확대로 재현되는 D로 이루어졌다. 회상 속에서 꿈을 쫓고 있는 이 작품은 금년 10월 17일 아시아 작곡가 연맹 작품 발표회에서 박은희의 피아노로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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