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구렁덩덩신선비

작곡가
신동일
작품연도
2012년
카테고리
국악 - 음악극

작품해설

국악관현악과 나레이터를 위한 국악음악동화 <구렁덩덩신선비>는 유명한 전래동화를 음악에 실어 이야기해 주는 형식으로 프로코피에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의 형식을 적용하여 우리나라의 이야기와 음악을 기초로 하여 재창조한 작품이다.
우리나라의 중요한 설화 중 하나인 <구렁덩덩신선비>는 구렁이가 옆집 아가씨와 결혼하여 멋진 신랑으로 변신하고, 잘못된 사건으로 부부가 헤어지게 되자, 색시가 우여곡절 끝에 신랑을 찾아가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하여 마침내 신랑과 함께 살게 된다는 환상적인 줄거리를 갖고 있다.
국악음악동화 <구렁덩덩신선비>는 이야기의 호흡을 좀 더 오늘날 관객에 맞게 조정하고, 국악관현악의 연주가 드라마의 힘을 실어 정서적인 울림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국악합주의 극적인 표현력 개발이 작품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작품해설(영문)

"The Snake Groom" is a narrative story set to the music of the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The snake Groom" is a well-known Korean fable. An old woman gives birth to a snake, who later marries a young lady from the village. The snake turns into a handsome husband after the wedding ceremony. The beautiful couple becomes separated because the wife's sisters burned the husband's discarded snake skin. The wife goes on a quest for her husband and tries to resolve the problems that disturbed her life's journey.
"The Snake Groom" for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emphasizes dramatic story telling and amplifies emotional impact by adding music to the storytelling.

초연정보

초연일
2012. 11. 20
초연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협연
나레이터: 박영승, 김민정, 노해현
지휘
원일
행사명
제4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2012)
행사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행사주관
2012 ARKO 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

연주정보

연주일
2012. 11. 20
연주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협연
나레이터: 박영승, 김민정, 노해현
지휘
원일
행사명
제4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2012)
행사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행사주관
2012 ARKO 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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