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지속되는 것’에 대한 청각적이고 심리적인 상태를 표현하고자 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지속하는 것과 지속 되지 않는 것은 항상 우리 삶에 존재하며, 작품 속에서도 리듬이나 화성, 전체 구조 등의여러 음악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일상생활환경의 소리와 소음 등에서 음악적 소재를 찾았고, 그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보통 인간들의 청각적 저항과 까닭 없는 분노와 희미한 희망들이 이곡에 뒤섞여 바라지만 갈 수 없는 곳을 향한다.
작품해설(영문)
This piece is and expression of the psychology and acoustics of continuations. Things variable or everlasting, and things continuous of discontinuous always coexist in our daily lives. In musical settings, it can be found in the various musical forms of rhythm, harmony, and structures.
Environmental sounds and noises inspired the central musical theme for this piece. Withing there are some unprovoked angers and the faint hope of common people wo live and struggle with those sounds and noi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