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돌아갈 본향을 그리는 nostalgia의 “시”를 읆는 심정으로 쓴 것이다. 곡은 3악장으로 구성되었는데 1악장은 젊은 시절을 회상하고 2악장은 중년시절, 3악장은 인생말년인 현재의 심정을 생각하며 썼다. 기법은 현대에 억매이지 않고 자유롭다고 하겠다. 악곡구성은 과거의 나의 작품에서의 복잡성은 사라지고 비교적 단순하고 선명하다고 하겠다. 독주첼로의 성격도 비교적 부드럽고 평이함으로 노년의 모습을 표현하였다고 하겠다.
작품해설(영문)
This piece is a poem, singing a nostalgia of the human life. This music is consisted in three movements. The first movement is remembering of younger hood. The second one is reflection on middle-age and last movement is retrospection of the last period of human life. The structure of this music is simple and not as much complicated as my former 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