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놀이는 최근 진주시에 살면서 진주시에서 느낀 가을날들을 피아노 음악으로 표현하려고 하였다. 3곡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각 가을의 느낌, 떨어지는 빗물, 그리고 밤하늘의 별빛을 묘사하고 있고 이 3가지의 다른 느낌을 통하여 이곳 진주시의 모습을 표현하려 하였다. 최근의 관심사는 한국적인 음색을 찾아내는 것이며 이러한 한국적인 것을 서양적인 악기를 통하여 어떻게 표현하려고 작곡가가 노력하였는가를 유심히 들으면 이 곡의 참 느낌을 알 수 있다.
작품해설(영문)
"Autumn Colors" for Piano Solo was composed to express the various emotions felt on autumn days in the city of Jinju. It comprises three sections - the autumnal atmosphere, falling raindrops, and starlight in the night sky - to portray different aspects of Jinju. The composer concentrates on finding tone colors that are uniquely Korean, and this piece is more clearly understood by focusing on how the composer is striving to better express such tones using Western instru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