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세 대의 오보에를 위한 “소리”

작곡가
이강율
작품연도
1998년
카테고리
양악 - 기악 - 실내악 - 3중주

작품해설

동시에 세 개의 명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하나의 특별한 오보에가 있다고 하고 이 악기가 만들 수 있는 소리를 생각할 때 음역이 넓지 않은 오보에로서는 많은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그러나 이것을 오히려 특징으로 간주하고 이러한 특징을 최대한으로 살려 이에 의한 음악을 만들어 보는 것도 새로운 특별한 체험이었다. 특별히 새로운 음향은 없으나 가늘고 뚜렷한 음향을 갖고있는 이 악기의 많지 않은 그러나 다른 악기들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소리들, 음악을 만들어 보려 하였다.

(사단법인 한국페스티발앙상블 현대음악 활성화 프로그램 20세기 음악 축제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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