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Neo 대취타

작곡가
송정
카테고리
국악 - 기악 - 합주 - 합주

작품해설

조선시대 고위 관료들의 행차음악인 ‘대취타’를 주제로 작곡 되었다. 행차하는 이들의 근엄함, 이를 의지하는 권능, 그리고 깊은 근원에서 흘러나오는 진취적인 기상을 국악 관현악에 맞게 표현하였다.
기존의 대취타 선율을 현대의 감성과 정서에 맞게 재구성하여 서사적인 세리머니(ceremony)를 드러낸다. 취타대와 조화롭게 국악 관현악의 색채가 가미되고, 폭발적인 음향과 화음대비를 통해 풍성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작품해설(영문)

It is based on the theme of daechwita, marching music for high-ranking officials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 dignity of marching people, the authority invested in them, and enterprising spirit from deep down are expressed in the form of gugak orchestral music.
The daechwita melody is reconstructed to suit modern sentiments and represent an epic ceremony. Daechwita music is harmoniously mixed with the elements of gugak orchestral music, and the explosive sound and chord comparison emphasizes a rich and intense image.

감상포인트

근엄하고 진취적이며, 드넓고 밝은 내일을 향해 뻗어져 나가는 모습이 가슴에 담기길 바란다.

작품평

김만석 : 전통을 바탕으로 철저한 재해석과 작곡가의 개성이 뚜렷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최상화 : 작품 전개 발전법이 전통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으로 잘 발전 시킨 작품입니다. '대취타'의 특징도 잘 살리고 곡의 흐름이 다양하며 특히 국악의 5음계와 악기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초연정보

초연일
2015. 11. 17
초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
성납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
김만석
행사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행사주관
ARKO 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

연주정보

연주일
2015. 11. 17
연주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
성납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
김만석
행사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행사주관
ARKO 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

멀티미디어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