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가야금과 장고를 위한 “정(情)”

작곡가
이강율
작품연도
1991년
카테고리
국악 - 기악 - 실내악

작품해설

세 부분으로 된 이 곡은 아주 느리게 시작하여 중간 빠르기를 거쳐 빠른 속도로 돌입하게 되어있다. 제1자은 최저음(G)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음가를 높여 최고음(d“)으로 끝나고, 제2악장은 이 최고음을 기점으로 약간 빨라진 속도로 다시 최저음으로 향한다. 제3장은 중간음역을 중심으로 상하 양쪽으로 음역이 확대되며 질주하다 종지에서 다시 처음의 빠르기로 돌아가고 음역은 제2장의 끝 부분같이 다시 최저음을 향하며 끝난다.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20세기 음악 축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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