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대금과 타악기를 위한 4중주 “저 너머...”

작곡가
백영은
작품연도
2005년
카테고리
국악 - 기악 - 실내악

작품해설

하루 하루, 한해 두해 살아갈수록 내가 속한 이 세상이 무척 크고 넓어서 보고, 듣고, 알고, 느끼고... 그러기가 점점 더 버겁게 여겨진다. 마음 한편에는 이 세상 저 너머에 대한 동경과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다. 그 마음을 대금의 소리에 담아내고, 타악기가 이 소리에 색을 덧칠해준다. 작곡가의 몇 가지 작품 성향 중, 국악기를 사용하여 청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음악의 범주에 해당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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