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Dance of Destruction” for symphony Orchestra

작곡가
서홍준
작품연도
2017년
카테고리
양악 - 기악 - 합주 - 관현악합주

작품해설

위 작품은 힌두교의 삼주신(트리무르티(Trimurti) 중 하나인 ‘시바(Shiva)’를 주인공으로 만든 작품이다.

힌두교에서 ‘시바’란 신은 ‘상서로운 존재’ 혹은 ‘파괴의 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춤의 왕’이라는 이름도 지닌 존재다. 작품의 내용으로는 ‘시바(Shiva)’가 눈을 뜨는 과정, 몸을 깨우는 과정 그리고 칼춤을 추는 과정을 통하면서 제3의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을 표현하였으며 제3의 눈을 뜨고 그로 인해 파괴자의 모습(파괴의 신)을 보이게 되는 과정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것들을 가장 기본적인 것들만 남기고 모조리 파괴시켜버린다는 내용을 음악으로 표현하려 하였다.

작품해설(영문)

“Dance of Destruction” was composed with Shiva, one of the Hindu Trinity (Trimurti), as a creative inspiration and the main theme. In Hinduism, Shiva represents an “auspicious being” and is known as the “god of destruction,” as well as the “god of dance.” The music begins with Shiva coming into being and opening his eyes, followed by the awakening of his body and a knife dance, through which the god’s third eye opens. he music progresses with Shiva with the third eye turning into the god of destruction. The ensuing destruction of the entire world leaves behind only the very essentials.

감상포인트

음악을 통한 한 파괴의 춤을 상상해보세요.

작품평

<박정선> 이야기 전개가 논리적이며 관현악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작품입니다.
<최희준>곡의 소재가 인상적이며, 리듬적인 요소와 음색이 조화를 잘 이룹니다.

초연정보

초연일
2018. 1. 26
초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
정치용
행사명
제9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행사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행사주관
ARKO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

연주정보

연주일
2018. 1. 26
연주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
정치용
행사명
제9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행사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행사주관
ARKO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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