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어린이를 위한 조곡(組曲)

작곡가
백병동
작품연도
1957년
카테고리
양악 - 기악 - 독주 - 무반주

작품해설

대학 3년때(1957)의 작품이니 습작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함은 당연하지만 발상이 소박하고 피아노의 기능을 살리면서 선율, 리듬, 화성의 새로운 시도들이 엿보여서 버리기에는 아깝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의 때묻지 않는 치기와 만용이 차라리 그리워 진다. 성장 과정의 솔직한 궤도를 위해서 그 후에 전혀 가필하지 않았다.

(부아 피아노 소사이어티 창단연주회 – 한국 작곡가들의 피아노 음악 한마당 -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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