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가곡 허행초(虛行秒)

작곡가
백병동
작품연도
1999년
카테고리
양악 - 성악 - 독창

작품해설

이 곡은 시인의 허전한 마음을 통상적 방법으로 노래하는 가운데 ‘시어의 운율이 아닌 의미를 드러내는 리듬’이 부분적(‘지화자 얼씨구 춤으로......’)으로 사용되고 있다. E-B♭(전반부), C-F#(후반부) 두 개의 3온음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기타가 갖고 있는 다양한 선율적, 화성적, 리듬적, 음색적, 타악기적 가능성이 시어와 조화를 이룬다.

(백병동 연주 현장의 기록 (1974~2000)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현대 작곡가 시리즈Ⅰ (음반)- 해설: 전상직 (작곡가, 서울대 강사)

작품해설(영문)

n Heohaengcho the triones(E-B♭, C-F#) play the role of constitutive intervals. Various possibilities of melody, harmony, rhythm. timbre and percussive sound comprised in the guitar are in accordance with the expression of the verses.

(Jun, Sang-Jick (Composer, Lecturer at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 Translated by Seo, Jeong-Eun (Lecturer at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연주정보

연주일
2000. 3. 26
연주
소프라노: 전정원 / 기타: 이성우
행사명
전정원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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