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Prolog und Epilog für Franenstimme und Kontrabass

작곡가
백병동
작품연도
1978년
카테고리
양악 - 기악
위촉주체
구남 김흥교 선생님 회갑기념
위촉년도
1978년

작품해설

이 작품은 이번 음악회(구남 김흥교 선생님 회갑 기념,1978.11.20.)의 위촉작품이다. 그래픽 기보법을 도입하여 내 나름대로 음의 연상작용을 일으키는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인성(人聲)(여성)은 상상력에서 유발된 발성과 발음으로 악곡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콘트라바스는 인성의 조행에 보조를 맞추기도 하고 독백도 하면서 응어리진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공동체로서 하나의 이상을 갈구하는 것임을 깨닫고 끝에서 서로 화합하게 된다.

(구남 김흥교 선생님 회갑기념 – Kontrabass 음악회 프로그램 | 1978년 11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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