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관현악과 타악기를 위한 '경(磬)'

작곡가
박재열
작품연도
1975년
카테고리
양악 - 기악 - 합주

작품해설

이 곡은 한국의 국악기 중 타악기와, 서양의 관현악과의 통합을 시도한 곡이다. 제1악장은 “라(La)의 명상”으로 ‘라’음을 중심으로 구성된 화음을 사용하여 동양적인 분위기를 표현해보려고 했고, 제2악장에서는 국악의 농악장단을 현대적 기법으로 재구성한 곡이다.
1975년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었고, 1976년에 재연되었으며, 그해 11월 일본 경도시립교향악단에 의해 홍콩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예술제에서 연주되었다.

(제279회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한국 작곡가의 밤”| 1982년05월31일 프로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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