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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기 한국문화예술활동의 거점 공간인 명동의 다방과 술집. 문화예술인들의 정보 교류와 만남, 나아가 문화예술생산에 없어서는 안 될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예술 담론 생산기능을 수행했던 다방과 술집, 그중에서도 특히 6.25 한국전생 직후 1950년대의 명동의 다방과 술집에 초점을 맞추어 접근하였다. 화가 백영수, 영화감독 이형표, 연극연출가 이원경, 화가 한묵, 미술평론가 이구열, 방송극연출가 최창봉, 시인 강민, 화가 권옥연, 가수 윤항기, 작곡가 김형주, 무용평론가 조동화 선생이 참여했다.(11인 총 13회 구술) 채록연구는 이인범, 이영미, 김성수, 민경찬, 박선욱, 김주원 선생이 맡았다. * 구술채록은 제1부 '기억 속의 명동'(11인 각 1회 구술), 제2부 현장 기록을 위한 '명동 탐방'(2인 각 1회 구술)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기억 속의 명동' 1. 화가 백영수 2. 영화감독 이형표 3. 연극연출가 이원경 4. 화가 한묵 5. 미술평론가 이구열 6. 방송극연출가 최창봉 7. 시인, 출판인 강민 8. 화가 권옥연 9. 가수, 목사 윤항기 10. 작곡가, 음악평론가 김형주 11. 무용평론가 조동화 제2부 현장 기록을 위한 '명동 탐방' 1. 시인, 출판인 강민 2. 작곡가, 음악평론가 김형주 채록연구 후기(1, 2부 공통으로, 조동화 선생의 구술채록 아래 열람 가능) - 리뷰 : 1950년대 명동의 다방과 술집 / 이인범 - 계층과 세대 간의 다양한 경험 짜맞추기 / 이영미 - 명동 관련 사건사 연구의 어려움과 자기반성 / 김성수